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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20240513)

고창하늘마열매마 2024. 5. 31. 05:31

전북 고창군 고창읍 내동리 444-1

배암딸기·사매·지매·잠매(蠶莓)라고도 한다. 덩굴성 줄기가 땅 위에서 옆으로 뻗으며 번식하는데 꽃이 필 때까지는 짧게 자라지만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사방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가 기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를 내리고 싹을 낸다. 줄기에는 긴 털이 있다. 뱀딸기는 뱀이 먹는 딸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이 먹는다고 해롭지는 않으나 그다지 맛이 없다. 뱀딸기처럼 야생에서 자라는 딸기류에는 멍석딸기·산딸기·줄딸기 등이 있는데 대개 새콤달콤하여 맛이 있으나 뱀딸기는 예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한다. 온포기를 사과초(蛇果草) 또는 정창초(疔瘡草)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녹즙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피부과·호흡기·순환계 질환 <각기, 감기, 결기, 당뇨병, 동상, 발열, 보혈, 상한, 설사, 암(골수암), 양혈거풍, 열독증, 옹종, 월경불순(휘발성), 위염, 종독, 종창, 중독, 중풍, 천식, 타박상, 탕화창(화상), 토혈, 통경, 피부염, 해수, 해열, 행혈, 혈압조절
소아질환: 태독>을 다스린다.
(출처 : 익생양술대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