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보안면 반계로 187-17
대불사는 굴바위 가기전에 있다.
《굴바위》
굴바위 동굴 안에는 '참샘'이라 부르는 샘이 있는데, 옛날에 은 복지깨[밥그릇 뚜껑의 사투리]가 있어서 이.복지깨로 참샘의 약수를 떠 마시면 모든 병이 낫는다 하였으며, 특히 한센병에 효험이 있다 하여 한센병 환자들이 많이 찾아와 병을 고쳤다고 한다. 그리고 바닥의 바위돌에 조용히 귀를 대고 들어보면 냇물 흐르는 소리와 파도 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여기에서 불을 때면 그 연기가 80리 떨어진 변산반도 북쪽 바닷가에 있는, 해창으로 나온다고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