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고창읍 내동리 453-3
길경·백약·경초(梗草)·고경(苦梗)·길경채·질경·산도라지라고도 하며 도라지를 줄여서 도랒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굵고 원기둥 모양이다. 줄기는 하나가 나오거나 몇 줄기가 나와 곧게 선다. 줄기를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뿌리에 점성과 독특한 향기가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와 어린잎은 식용한다. 흰 꽃이 피는 도라지를 백도라지, 꽃이 겹으로 피는 도라지를 겹도라지라 한다. 생약의 길경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흰 꽃이 피는 백도라지의 뿌리와 꽃을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뽕나무·산수유·자란을 금한다.
효능
주로 이비인후과·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소화기를 편안하게 해준다.
관련질병: 각혈, 감기, 거담, 고혈압, 골절, 기관지염, 늑막염, 담, 대하증, 두통, 몸살, 배농, 변비, 변혈증, 보신·보익, 복부팽만, 복통, 비뉵혈, 비염, 설사, 소염제, 수족마목, 실음, 애역, 옹종, 요실금, 월경불순, 위산과다증, 위통, 인두염, 인후염·인후통, 임파선염, 종기, 종독, 진정, 진통, 창종, 척추질환(척추카리에스, 추간판헤르니아), 천식, 출혈, 충수염, 치질, 토혈, 편도선비대, 편도선염, 폐결핵, 폐기종, 해수, 해열, 후두염, 후비, 흉통
소아질환: 해열, 헛배 나온 데
(출처 : 익생양술대전 인용)




